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영업 이윤을 고객에 게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자사가 운영하는 쇼핑몰 유니플라자(http://www.uniplaza.co.kr)를 통해 매주 가전제품을 매입가 이하로 판매하기로 하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삼성SDS가 적정 이윤을 포기하고 특정 가전제품을 매입가 이하에 판매하는 것은 전자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 가격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다수 회원을 확보, 잠재고객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SDS 유니플라자에서 이번에 매입가 이하로 판매하는 상품은 LG전자와 만도전자의 슬림형 에어컨, 대우통신의 무선전화기, 인켈과 롯데매니아의 오디오, 삼성 보이스펜, 카시오 디지털키보드 등 8개 품목이며 매주 대상품목을 달리할 예정이다.
유니플라자는 또 이번에 매입가 이하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도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여타 상품과 마찬가지로 최저가 판매보상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