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자회사인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DST)가 데이콤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공동 합작법인으로 탈바꿈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대표 최영상)는 10일 미국 본사에서 데이콤과 투자 확대 계약을 체결, DST의 지분을 기존 25%에서 50%(250억원)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DST는 데이콤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합작 법인으로 전환됐으며 안종상 DST 사장과 톰 핸슬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한국지사의 글로벌 파트너가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PwC는 지난해 9월 2000만 달러를 데이콤에 투자, DST의 지분 25%를 매입하면서 장기적으로 25%를 추가 매입키로 데이콤과 합의했는데 이번에 25%를 인수함으로써 DST를 통한 국내 시스템통합(SI)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PwC는 이번 지분 확대를 계기로 DST의 사업영역을 전자상거래와 SI컨설팅 분야를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외 아웃소싱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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