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세계 반도체장비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6% 감소한 12억7488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와 반도체제조장비재료국제공업회(SEMI)가 집계한 자료를 인용,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시장별 조사에서는 마스크 및 레티클 관련 장비와 웨이퍼 공정처리 장비가 대폭적으로 신장한 한국이 전년동기대비 68.7% 증가한 것을 빼고 일본, 북미, 유럽, 대만이 모두 38∼50%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본과 유럽 지역은 1월에 비해 감소폭이 줄어든 반면 북미와 대만 지역은 감소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비 종류별로 보면 마스크 및 레티클 관련장비는 1월에 비해 66.8%나 늘어나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으나 웨이퍼 생산장비 및 웨이퍼 공정처리 장비, 조립용 장비, 검사용 장비 등 4종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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