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먼지흡입방식을 개선해 청소력을 향상시킨 신개념의 청소기를 개발, 최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신개념의 청소기 「먼지따로(모델명 VC-7575)」는 기존의 먼지흡입방식과는 달리 사이클론식 집진방식을 채용해 흡입되는 먼지를 먼지봉투에 쌓이기 전에 원심분리방식으로 걸러 별도의 집진부로 모아주기 때문에 먼지봉투에 먼지가 쌓여 흡입력이 약해지는 현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3중 고청정 항균필터 등 총 12중의 배기필터를 갖춘 클린배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 소비자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