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와 미국 아이오메가가 세가의 128비트 가정용 게임기인 「드림캐스트」용 외부기억장치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제휴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아이오메가의 PC용 기억매체인 「Zip」드라이브를 활용한 외부기억장치를 공동으로 개발해 올 여름부터 게임 정보나 전자우편 등 인터넷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주변기기로 일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외부기억장치는 드림캐스트 본체의 아랫부분에 넣어서 사용하게 되는데 가격이나 명칭은 아직 미정이다.
읽고 쓸 수 있는 외부기억장치를 접속함으로써 게임 정보를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CD롬이나 Zip을 조합한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