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서비스 전문업체인 서비스뱅크는 정보통신 관련 토털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경쟁업체와 차별화해나간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컴퓨터분야에서는 각기 다른 서비스업체가 제품별·분야별 영역에 따라 저마다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업체에 서비스 문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비스뱅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전산 관련 소모품 판매, PC 구매상담, PC 설치, PC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시스템통합 등을 할 수 있는 조직 및 전문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단 한번의 문의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서비스뱅크는 컴퓨터분야 토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한번의 전화접수로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콜서비스와 전국적인 서비스망과 CTI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원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즉각 달려갈 수 있는 ASBY(Always Stand By You) 서비스, 서비스실명제 및 GPS를 도입해 저비용·고품질을 실현한 QOS(Quality Of Service)체제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뱅크는 이같은 원콜서비스와 ASBY, QOS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단 한번의 전화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는 서비스뱅크」라는 회사 이미지를 부각시켜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업체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미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PC서비스와 새롭게 시작한 네트워크 및 서버사업 등에서 올해 35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