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대표 배창환)은 최근 전자제품의 전력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줄이기 위한 PFC(Power Factor Corrector)회로에 사용되는 리액터 10여종을 개발,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창성이 6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들은 금속분말 코어를 이용한 것으로 에어컨·냉장고·세탁기·와이드TV 등 각종 전자제품의 전력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줄이는 데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현재 히타치·마쓰시타전기·산켄 등 일본 전자업체들을 대상으로 PFC회로용 리액터에 대한 품질승인 획득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일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성은 우선 초기에는 월 20만개의 제품을 생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올해말까지 월 생산량을 5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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