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W(대표 김덕용)는 최근 경영합리화 및 전문화를 위해 대외경쟁력을 갖춘 5개 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켰다고 14일 밝혔다.
KMW는 커넥터와 케이블어셈블리분야를 전담할 텔콘(대표 김윤용)을 비롯해 필터와 커플러 및 디바이더 등에 주력할 필텍(대표 유인섭), RF산업 자동화 및 기구설비 전문업체인 다이나(대표 이춘호), 수치제어 및 커넥터분야 가공을 맡은 아이텍(대표 박건태), RF분야의 초정밀가공업체인 엠비트(대표 박제홍) 등을 설립했다.
이 회사 김덕용 사장은 『이들 5개 부문은 자력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KMW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사업부문을 계속 분사시켜 2005년 종합부품 전문업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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