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대표 이준욱) 정보통신사업본부는 「아래아한글」로 작성된 문서를 미국 어도비사의 전자문서 포맷인 PDF파일로 원본과 동일하게 전환해주는 소프트웨어(SW) 「아래아한Q」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양이앤씨 정보통신사업본부는 어도비사가 최근 출시한 PDF 저작툴인 「애크러뱃 4.0」이 아래아한글 포맷 전용 변환기를 지원하지 않아 이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본부의 장수진 본부장은 『지금까지 아래아한글 문서를 PDF파일로 제작할 경우 파일 크기가 커지는 데다 문서를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나 이 SW를 사용하면 이같은 문제가 없으며 특히 아래아한글의 특수기호·수식·고어 등도 원본대로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SW가 개발됨에 따라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전자도서관 등의 구축사업에 나서고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아래아한글로 작성된 보고서나 논문 등을 손쉽게 PDF파일로 제작·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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