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대표 김해종)은 테크노마트 사무동을 200여개의 첨단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프라임벤처메카로 조성하기로 하고 1일부터 15일까지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라임은 1차로 1일부터 EC·IP·CP·쇼핑몰 등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업체를 중심으로 입주신청을 받아 소정의 심사를 거친 50여개 업체를 4월에 먼저 입주시킬 계획이다.
프라임벤처메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평부터 35평까지 네 가지 기본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증금은 평당 20만원, 임대료는 한달에 평당 2만3000원이다. 관리비는 한달에 평당 1만2000∼1만3000원이다.
프라임산업은 프라임센터가 서울시의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된데다 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 진흥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기업들이 법인세·소득세를 5년 동안 50% 감면받을 수 있고 병역특례 지정업체와 유망 중소정보통신 사업체 선정시 우대, 각종 정부 자금 지원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프라임벤처메카 추진팀(02-3424-0675∼6) 또는 프라임산업 홈페이지(http://www.primenet.co.kr)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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