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 어스 인(대표 앤디 김)과 툰 어스 인 서울(대표 김연옥)이 공동 제작중인 극장용 애니메이션 「성춘향뎐」이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두 회사는 작년 4월부터 총 제작비 200만달러 규모로 「성춘향뎐」 제작을 시작, 극장용 35㎜ 80분물에 맞춰 작화 10만장과 배경그림 1000장을 그렸으며 다음달 30일 서울에서 제작발표회 및 예고편 상영회를 개최하는 한편, 5월 남원시 춘향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성춘향뎐」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셀 애니메이션과 2D디지털 제작방식을 혼용하고 먼저 대사를 녹음한 후 그림을 입에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영화개봉에 앞서 미국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성춘향뎐」 영어교재를 제작, 판매할 예정으로 있는 등 각종 부대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말 필름편집을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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