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은 도시바와의 합작업체인 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의 박막트랜지스터(TFT)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경일렉트로닉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IBM은 최근 미국 IBM과 미국 델컴퓨터의 제휴로 TFT LCD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의 「360×465㎜」급 라인의 생산능력을 20∼30% 가량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IBM은 최근 중국으로 이관한 「300×400㎜」급 생산라인의 유휴공간에 새로운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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