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과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자부품장비전 「일렉트로닉 위크(전자주간) 99」가 23일 삼성동 COEX에서 개막된다.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전자주간에 미국·일본·독일 등 23개국 491개 업체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기 및 관련부품의 출시는 물론 칩마운터 등 첨단장비와 함께 PCB제조장비를 비롯, 콘덴서 등 일반부품 제조장비를 출품, 최근의 기술동향 및 신제품 홍보와 함께 활발한 구매 상담활동을 벌인다.
「전자주간」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됐던 「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KEPES)」과 「PCB 및 전자부품생산기자재전(NEPCON KOREA)」 「전자제어계측 및 인터페이스전(EMCO)」 등이 통합된 이후 세번째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전자부품관련 전문전시회다.
전시회 주최측은 『전시회의 참여업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나는 등 업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전시회 기간에 중소 전자부품관련업체들이 직접 해외바이어들과 접촉, 활발한 수주활동과 고품질의 저렴한 생산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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