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는 오래 전부터 소형가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혼수 필수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 가격은 11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기능별 제품이 나와 있다. 예비 신혼부부라면 구이, 소독, 건조기능 등 기본기능을 갖춘 보급형 20만원대 제품이 적합하다.
용량별로는 20ℓ의 소형에서 40ℓ까지 대용량제품이 있는데 신혼부부의 경우 가족수가 적은 만큼 25ℓ안팎의 용량이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가격 및 용량별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업체별로 기본기능을 갖춘 15만원대에서 20만원대 제품을 혼수품목으로 지정,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이 제품을 구매하면 편리하다.
30만원 이상의 고급형으로 LG전자는 반도체 센서, 자동회전 히터 등을 채용한 숯불구이 전자레인지를 출시했으며 삼성전자는 항균 세라믹코팅 조리실, 파워엘리베이터, 입체열풍 오븐 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 내부에 히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동히터 장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 가전3사는 젊은 세대 취향에 맞도록 제품 디자인 및 색상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거나 인테리어 기능을 보강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선택의 폭은 매우 넓어졌으며 조리, 해동 등 전자레인지의 기본기능만을 필요로 하는 알뜰 구매고객을 위해 다이얼 조작방식의 10만원대 IMF형 제품도 출시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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