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재)는 지난 96년 10월부터 98년 초까지 판매한 멀티미디어용 PC 스피커 「PCA120SA」를 모두 신제품으로 무상교체해주기로 했다.
필립스전자는 이를 위해 10일 주요 일간지에 신문광고를 내고 대리점인 근영전자통신(02-718-3526)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1920세트의 PC용 스피커 리콜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용 PC 스피커인 PCA120SA의 인쇄회로기판상 일부 트랙의 간격이 지나치게 좁게 돼 있어 작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단락될 가능성이 나타나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스피커를 구입한 사람은 앰프버튼과 파워코드가 장착된 메인스피커만 필립스가 지정한 근영전자통신에 보내면 4월 안에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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