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김수중)는 미국 수출용 사양을 대폭 채택하고 내·외장을 크게 개선한 지프형 승용차 「99년형 스포티지와 레토나」를 개발,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스포티지 아멕스」로 이름 붙여진 99년형 스포티지는 미국 수출모델과 똑같은 최신 라디에이터그릴과 갈색풍의 고품격 실내 컬러를 적용하고 탈부착이 용이한 스페어 타이어커버, 듀얼 클랙슨, 뒷문 잠금장치 등을 채택했다.
군용지프를 민수용으로 개발한 레토나는 시트 컬러를 우븐 트리콧(고급 섬유소재) 재질의 투톤컬러로 적용하고 뒷유리 열선과 가스식 쇼크업소바를 새로 채택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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