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오롬정보·삼보정보시스템은 지난 9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미래형 도서정보시스템」의 개발을 완료, 5일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미래형 도서정보시스템」은 도서관 직원들이 도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기 위한 한국형 표준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학 협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도서이용자들이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시간, 장소, 정보소재지 등에 관계없이 찾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기반이 되는 이 시스템은 수서시스템·목록시스템·연속간행물관리시스템·대출/반납시스템·사용자시스템 등 5개 모듈로 구성돼 기존의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고, 전문 검색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도서관리 표준규약인 「Multi-MARC」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서지 자료뿐만 아니라 텍스트·이미지·음향·동영상 등 모든 형태의 원문을 통합 관리해주며 도서관 규모의 확장에 따른 시스템의 대처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오롬정보(대표 백태현·이상헌)가 정부산하 연구소를 대상으로, 삼보정보시스템(대표 이정희)이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02)3441-5300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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