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시장조사업체인 플렉코리아(대표 박용규)가 국내 중소커넥터업체의 수출대행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 본사인 플렉리서치의 세계적인 정보망을 활용, 중소커넥터업체의 수출대행에 나서기로 하고 현재 D사를 비롯해 K·W사 등 10여개 중소업체의 우수제품을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한편 현재 미국의 T사 등과 구체적인 수출물량 및 단가 등을 협의중에 있다.
이 회사 박용규 사장은 『올해부터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대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면서 『올해 위탁수출 규모가 5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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