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채널아이 운영업체인 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컴퓨터 AS업체인 서비스뱅크와 영업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G인터넷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서비스뱅크의 유통망을 영업채널로 확보하게 됐으며, 서비스뱅크는 채널아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LG인터넷은 서비스뱅크가 구축해온 PC 사용자들에 대한 정보 인프라를 활용, 고객층의 온라인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뱅크와 같이 PC 및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동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LG인터넷은 첫 행사로 서비스뱅크의 「PC 업그레이드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채널뷰 2.0」 스타터 킷을 제공하고 채널아이 가입시 사용료를 10% 할인해줄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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