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산업의 원로이자 석학인 서정욱 SK텔레콤 부회장(65)이 SK텔레콤을 떠나 오는 27일 초당대학교(전남 무안군 무안읍) 제4대 총장으로 부임한다.
서정욱 부회장은 34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미국 텍사스 A&M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서울대를 비롯, 다수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지난 90년부터는 한국전기통신공사 부사장과 과학기술처 차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 국내 정보통신분야의 요직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최근에는 비동기식 차세대 이동통신(IMT 2000) 연구개발에 몰두해왔다.
서정욱 부회장은 이번 초당대 총장 취임에 대해 『소프트웨어 정보화의 기초를 닦는다는 각오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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