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파웰(대표 박덕신)은 최근 인천의 기술연구소에 생산라인 2개를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파웰은 다품종 소량생산체제 방식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품목의 시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연구소내에 생산라인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충남 보령 공장은 대량생산 품목의 생산라인으로 활용하는 한편 인천 기술연구소의 생산라인은 시제품 및 다품종 소량생산 품목의 생산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웰은 이번 생산라인 설치로 월 1억원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져 물류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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