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및 저항기 전문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조종대)는 그동안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업무를 병행해온 연구소의 기능을 신제품 개발에만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필코전자는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이 생산부문에서 연구개발부문으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기존 제품의 개선업무는 생산부에서 담당하고 연구소는 순수 연구개발에만 전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필코전자는 생산라인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연구공간을 현재 건설중인 독자적인 연구소 건물에 통합하는 한편 26명인 연구개발인력을 더욱 확충,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