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미국 SIBS사와 손잡고 에너지절약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는 오는 4월 사내에 「에너지솔루션&서비스본부」라는 전문 조직을 마련, SIBS사로부터 전원설비 진단 및 에너지 사용량 검증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받아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히타치가 이번에 진출하는 사업은 산업체나 건물의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행해 주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사업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히타치는 이 사업부문에서 올해에 2백80억엔, 내년에는 3백50억엔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4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5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6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7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
8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
9
“9500원서 2만4000원으로”...日히메지성 입장료, 내년 3월부터 인상
-
10
돌반지 70만원 육박... 美 월가 은행들, 대서양 건너는 '금괴 수송작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