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통한 웹진 이매진(http://www.imazine.co.kr)은 불과 3주 만에 방문자 숫자가 4천여명을 상회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웹진. 이곳은 최근 야후코리아가 선정하는 「이번주 가장 가볼 만한 사이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매진의 장점으로는 우선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국내외 권위 있는 신문들의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기사를 제공하는 것 외에 자체적으로 아마존 등 인터넷에서 성공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전문가들의 원고도 다양하게 싣고 있다.
예를 들어 이 홈페이지의 20일자 기사를 한번 펼쳐보면 「인터넷 기업주가 천정부지」 「인터넷이 주는 도전과 기회」 등 화제성 기사와 칼럼을 풍부하게 수록함으로써 네티즌들의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성공스토리」를 게재하는가 하면 주요 인사와 만나 인터넷의 비전을 제시하는 「인터뷰」 코너도 마련해 놓고 있다.
한편 웹진 이매진은 편집장인 이효정씨 외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베스토아의 조항준 사장과 미 오리건대학과 UCLA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김지현씨가 프리랜서 기자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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