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지난달 19일 개봉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가 최근까지 서울관객 63만여명(이하 서울기준)을 동원, 최고 흥행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화배급사의 자체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집트 왕자」에 이어 지난달 12일 개봉한 월트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벅스라이프」가 43만여명, 지난달 19일 개봉한 씨네2000(대표 이춘연)의 한국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이 33만여명, 지난달 24일 개봉한 브에나비스타의 액션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가 30만여명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 1일 개봉한 우노필름(대표 차승재)의 「태양은 없다」가 22만여명, 지난달 19일 개봉한 명필름(대표 이은)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 21만여명을 동원, 「미술관 옆 동물원」과 함께 새해 한국영화계에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개봉한 20세기폭스의 「비상계엄」은 1주일여만에 15만여명을 동원하면서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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