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전문업체인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국내 의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매장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엑스트라넷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인터넷매장관리시스템」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3.0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해 구축됐으며 매장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본사의 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해 재고를 검색하면서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또 매장의 불편 사항을 본사에서 곧바로 처리하는 가상 콜센터 운영을 비롯해 △본사 정보방 △현장의 소리샘 △24시간 핫라인 △경영자 직접 수신방 △판매시점(POS)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좋은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판매와 고객에 대한 통계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연계하고 동영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송수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쇼핑몰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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