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양재열)가 빅딜파문으로 경영진과 직원들간에 심각한 견해차이를 보이면서 지난해말 개발한 99년형 냉장고를 출시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
회사측은 최근 대대적인 냉장고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하는 등 업무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는 반면 직원들의 반발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불가능한 상황.
이에 대해 대우전자의 한 직원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고용유지를 약속했던 기아자동차 직원들까지 퇴출시키기로 하는 등 빅딜 대상업체 직원들에 대한 대량 감원이 확실시된다』며 『대부분의 직원들이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가 무슨 소용이냐』고 한마디.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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