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방사선 측정전문 벤처기업인 한국방사선기술연구소(소장 조용우)가 16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에서 환경방사선 분석업무에 종사해온 전문 연구인력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 회사는 병원 등 1천4백개 방사성 동위원소 사용기관과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방사성 측정 및 측정기기 검·교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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