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우노트」는 지난해말 삼성전자가 미국 MS의 HPC 차기버전 규격(윈도CE 2.11) 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HPC.
삼성전자는 지난 97년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벤처사업 공모에서 선발된 5개팀 가운데 「e고우노트」가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함으로써 이 제품을 향후 기존 PC사업과 함께 주력 사업분야로 선정했다.
수첩크기의 초소형(2백27×1백97×28㎜) 및 초경량(9백90g)으로 설계된 「e고우노트」는 32비트 명령축약형(RISC) CPU를 비롯해 8.2인치 컬러 LCD화면, 56Kbps 모뎀, 16MB 주메모리 등을 내장하고 있다. 기존 손바닥 크기 PC에 비해 화면크기·해상도·메모리확장성이 크게 향상된 이 제품은 리튬이온전지를 채택해 한번 충전으로 연속 사용시 10시간, 불연속시 2, 3일까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켜지는 인스턴트온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팅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워드·엑셀·인터넷·전자우편 등 8가지 기능버튼을 누르면 바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원터치 프로그램 실행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e고우노트」는 인터넷·팩스·PC통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MS의 포켓오피스·전자계산기·문서작성·일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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