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장비의 가능성은 그 전송속도에 있다. PC통신이나 인터넷이 기본적인 통신서비스로 자리잡으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은 한없이 느린 전송속도에 이미 식상한 상태다.
이에 발맞춰 상용화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 ADSL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전화선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정보전송 속도를 기존보다 1백배 빠른 8Mbps까지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보전송 속도를 2Mbps로 낮추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유니버설 ADSL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ADSL기술의 성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은 미국 컴퓨터업체들의 움직임이다. 지난해말 국제통신연맹(ITU)의 「유니버설 ADSL모뎀 표준규격 선정을 계기로 컴팩·델컴퓨터 등 주요 PC업체들이 이 규격을 채택한 제품 발표에 나섰고 일부 모뎀·칩세트 업체들도 컴덱스에서 유니버설 ADSL 초기버전 제품을 앞다퉈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한국통신이 서울과 부산·대전에서 시험서비스를 진행중이며 하나로통신이 오는 4월부터 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특히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은 ISDN과 함께 ADSL을 양대축으로 초고속가입자망을 과도기적이지만 조기에 구축한다는 계획이어서 하반기부터는 ADSL 열풍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6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10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