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뉴스전문채널인 YTN(대표 장명국)은 종합유선방송국(SO)과 제휴해 영상통신원 제도를 3월부터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YTN이 도입키로 한 영상통신원 제도는 지역취재 네트워크를 기존 방식인 지사·계열사·계약제휴사 형태가 아니라 지역SO의 제작인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지역뉴스 발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O의 제작진들에게 전국뉴스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SO들의 방송제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YTN은 이 제도시행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국 SO들의 카메라 실무진 30여명을 대상으로 한전연수원에서 교육을 실시중이며 YTN의 현장취재에 동참시키는 등 실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