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 한해 동안 특허심사 처리기간을 7개월 가량 대폭 단축, 평균 처리기간을 29개월로 낮췄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개월 단축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업무효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실적관리시스템 혁신에 따른 것이라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은 내년에 특허·실용신안 심사처리 기간을 선진국 수준인 20개월로 단축시킨다는 목표다.
한편 의장 및 상표의 경우는 현재 심사처리 기간이 6∼7개월에 불과, 선진국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