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정보기술(대표 이재구)은 최근 대교의 네트워크 구축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이번 네트워크 구축은 전국 4백20여개 지소에 서버용 모뎀을 통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네트워크운용체계(NOS)를 포함한 HDD와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해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다.
이번 대교의 네트워크 구성은 모뎀을 서버에 설치해 사용자들이 모뎀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사 사용자의 경우 서버모뎀을 통해 공중접속망에 접속, 본사 서버까지 접속할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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