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LG전자 등 11개 대기업(15개 사업장)들은 28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각각 목표치를 정해 실천하는 「에너지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관리공단측은 이들 기업이 목표를 이행할 경우 내년부터 오는 2003년까지의 에너지 절감량은 작년 산업부문 총 에너지 사용량의 1.4%인 1천3백60TOE(석유환산톤)에 이르고 이산화탄소도 1천4백26TC(탄소톤)가 감축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는지에 대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평가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는 한편 환경분야에서의 규제완화, 기술 및 홍보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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