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방에 케이블TV 전송용으로 구축된 광동축혼합망(HFC) 돌풍이 불고 있다.
24일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지난 11월부터 인터넷 전용회선이 아닌 케이블TV망을 이용해 PC게임방업계를 공략한 결과 두달 만에 3백개 PC게임방에 회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두루넷 케이블망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일부지역에 한해 구축됐고 PC게임방업계가 1천5백개 남짓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대단한 실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루넷은 『케이블망은 기존 인터넷 전용회선처럼 사용하는 사람의 접속수에 따라 속도가 나누어지는 단점이 없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동일한 속도를 받을 수 있어 특히 실시간 고속의 네트워크게임을 원하는 PC게임방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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