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자동차 등 이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위성방송을 추진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우정성이 최근 공개한 「디지털 위성음성방송 참여희망 조사」에서 히타치는 오는 2001년 이동체 대상의 디지털 위성방송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업계획에서 히타치는 37.5% 출자하고 있는 위성통신업체 재팬 스페이스 링크를 사업주체로 내세워 먼저 뉴스·기상·교통정보 등의 데이터방송 및 스포츠 프로그램 등 20개 채널로 자동차 대상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후 채널수를 1백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체 대상 위성방송은 이미 도시바와 도요타자동차, 후지쯔 등이 공동으로 오는 2001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방송사를 설립해 준비작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이동체 대상 위성방송용 주파수는 현재 1개사만 사용할 수 있는 실정이어서 금후 도시바 진영과 히타치간 일원화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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