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방 출입자를 통제하고 이용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비경시스템(대표 심이섭)은 17일 한국통신카드와 공동으로 PC게임방 요금정산 및 출입통제시스템(모델명 KTC-100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장한 선불IC카드가 핵심기기로 현재와 같이 PC를 사용한 후 요금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비요인을 차단해준다. 또한 IC카드에 미리 고유번호를 등록해 놓을 경우 미등록자의 무단 이용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스워드 기능이 있어 PC의 보안용 잠금장치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2)868-5724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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