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제조 벤처기업인 나래정보통신(대표 김주환)은 기존 제품에 비해 기능이 강화된 소용량 광전송장치(모델명 NR 4000)를 개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용량 광전송장비는 IMF 이후 소규모 가입자에게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기 위한 통신사업자의 사업전략에 따라 지난해 이후 외산장비가 주로 보급돼왔으며 최근들어 국내 중소 통신장비업체들이 국산화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나래정보통신이 출시한 장비는 초고속통신망의 근간인 광통신망을 가입자망에서 실현하는 FTTO/FTTC(Fiber To The Office/Curb)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장비로 기존 외산장비와 달리 수요자의 다양한 신호를 수용할 수 있도록 T1/E1신호뿐만 아니라 v.35를 4포트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v.35신호를 지원할 경우 회선종단장치(CSU)를 내장하여 저렴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됐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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