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4일 CBS 창사 44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5대 재벌의 구조조정 합의는 차질없이 실천하는 게 중요하며 반도체분야도 약속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5대 재벌 구조조정 합의중 반도체분야에서 해당 기업 중 한곳이 반도체에 굉장한 애착을 갖고 있는 곳이 있으나 합의·서명한 대로 하지 않으면 은행에 의해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통령은 최근 이헌재 금감위장의 반도체분야 구조조정 협상 난항에 관한 발언에 대해 『이 위원장의 발언은 구조조정이 어려우니 안해도 좋다거나 안될 것이라는 얘기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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