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권오대 교수가 양자물리학계의 정설인 드 브로글리(De Broglie)의 「물질파 가설」에 배치되는 「광파(光波) 가설」을 제기한 지 1년여 만에 이론을 인정받아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PRL : Physical Review Letters)」에 논문이 게재될 전망이다.
권 교수는 지난해 11월 「꿈의 기술」로 불리는 광컴퓨터와 광교환기 개발에 획기적 전기가 되는 마이크로 암페어(μA)급 반도체 레이저인 「광양자테(PQR : Photonic Quantum Ring) 레이저」 개발과정에서 광양자테 레이저의 2차원 원형 테두리에서 1차원의 광양자테가 자연발생되는 차원 감소현상을 처음으로 관측해 지난 1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국제광전자학회에서 발표했으나 관련학계에서는 이에 쉽게 동의하지 않은 바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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