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모리에너지는 유아사에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모리에너지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망간산 리튬이온 2차전지로 원통형 1개 기종과 각형 3개 기종 등 총 4개 기종이다.
NEC모리에너지의 망간산 리튬이온 2차전지는 기존의 코발트산 리튬이온 2차전지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생산원가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아사는 이번에 NEC모리에너지로부터 리튬이온 2차전지를 공급받아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의 제품군을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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