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저가의 보급형 기계식 주차설비를 개발했다.
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20%정도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대폭 향상된 평면 왕복식 주차설비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주차설비는 건물 지하에 설치되는 기계식으로 1백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어 중소형 빌딩에 적합하다.
특히 입·출고 시간이 1분대로 기존 주차설비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소음·충격 및 이상 발생률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주차설비의 핵심부분인 운반대차와 관련장치 3건을 특허 출원하는 한편 내년부터 이 제품을 중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및 중동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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