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대표 정용문)가 1백% 자본출자 자회사인 한솔월드폰에 대해 40억원의 증자를 실시한다.
한솔PCS는 국제전화 별정 자회사인 한솔월드폰의 자본금을 현행 30억원에서 40억원 늘린 70억원으로 증액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솔월드폰의 증자는 지난 3일 개최된 한솔PCS와 캐나다 BCI의 합동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부분으로 초기설립 때와 마찬가지로 한솔PCS의 단독투자로 이루어지며 내년 1월말까지 정관 수정작업 및 입금작업을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한편 한솔월드폰은 추가로 영입되는 자본금을 신형 국설 교환기를 비롯한 장비구입 및 회선용량 증설에 사용, 서비스의 사용편리성 증대와 통화품질 향상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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