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 캐릭터 발표

 캡스(대표 문영표)가 무인경비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개발, 7일 공개했다.

 황금 독수리를 의인화한 캐릭터인 「키피」는 「지키는 사람」이란 의미의 키퍼(Keeper)에서 따온 캐릭터로 경비업체가 주는 딱딱하고 엄한 분위기를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피는 기본형을 비롯해 순찰하는 모습, 범인을 제압하는 모습, 인사하는 모습, 안내하는 모습, 태권도 하는 모습 등 5종으로 제작돼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캡스의 각종 판촉물과 광고를 비롯,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www.caps.co.kr)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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