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인 다인텔레콤(대표 이경복)이 전전자교환기(TDX) 10·10A 등 국산 교환기와 연동하는 디지털 중계선의 상태와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교환기용 중계선 시험장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중계선 시험을 위한 BERT(Bit Error Rate Test) 기능은 물론 잔류손실·평가잡음·주파수손실 시험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지원기능에 따라 개별 보드로 구성돼 있던 기존회선 시험장비를 통합보드 형태로 구현해 공급가격을 크게 줄였다.
특히 2개 디지털 신호처리(DSP) 칩을 사용해 8채널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으며 별도 부품이나 시스템 교환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각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문의 (02)3461-5967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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