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부들은 정보기술(IT)산업이 발전할수록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미국 업무용 소프트웨어협회(BSA)의 로버트 홀리먼 사장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저작권 보호 등을 협의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를 순방중인 홀리먼 사장은 기술개발의 속도가 기존 불법복제 방지틀을 뛰어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과 규제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불법복제로 인한 세계 소프트웨어업계의 피해액이 1백14억달러에 이른다며 아시아 지역의 경우 불법복제율이 52%로 이로 인한 피해액은 39억달러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불법복제는 일자리의 감소와 기술혁신 의욕 저하, 소비자 판매가 상승 등으로 이어지며 디지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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