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1회 정보패럴림피아드」가 3일 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문화홍보관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유엔이 제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44명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2천여명이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의 장애인 정보경진대회였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에게 청각 보조기구를 동원하고 답안지 기재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편집기·이기요원 등을 활용, 폭넓은 참가를 유도했다.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제풀이로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함성기씨(지체장애), 최우수상은 신효진씨(청각장애), 본사 김상영 사장이 수여한 우수상은 김상섭씨(지체장애), 이훈석씨(지체장애), 장려상은 최석진씨(청각장애), 최선호씨(시각장애)가 각각 차지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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