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시오계산기가 내년 3월 미국에서 A5용지보다 작은 미니노트북 PC를 출시, 미국 업무용 노트북 PC시장에 진출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카시오가 미국 시장에 공급할 제품은 이미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시오페어 파이버」의 영어판으로 카시오는 주로 업무상 외부에서 데이터통신을 해야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카시오는 이 제품의 판매망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업무용 PC 영업팀으로 한정해 가격경쟁이 치열한 양판점에는 당분간 내놓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미국 노트북 PC시장에서는 A4용지 크기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주요 PC업체들이 미니노트북 PC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휴대가 간편한 소형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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