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토지공사나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토지의 위치·면적·가격 등은 물론 현장전경·수치도면 등의 토지 영상정보까지도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과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정보시스템 「코린스(KOLINS)」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발표했다.
3년에 걸쳐 2백억원을 투입, 구축한 코린스(http://www.koland.co.kr)는 사업·현장·재무·인력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정보시스템(MIS), 단지계획 및 설계·도면관리·시설물관리 등 기술관련 기술정보시스템(CAD/GIS) 등 6개 시스템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토지공사의 모든 업무를 연계 처리해 토지공사는 토지 취득에서부터 설계·개발·공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업무를 원스톱(One 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