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위원장 윤승영)는 30일 41차 통신위원회를 열고 한국통신 전화국의 영업조직을 시내전화부문과 시외전화부문으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
통신위원회는 시외전화부문의 공정경쟁 유도를 위해 한국통신내 전화국별로 시내영업만을 담당하는 영업부서를 신설하여 원천적으로 시외부문영업과 분리하도록 심의, 의결했다.
또한 시내부문 인력운용지침을 수립하여 시내영업부서에 근무하지 않지만 시내전화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고장수리요원 등은 시내전화 이외의 영업활동을 일절 할 수 없도록 했다.
통신위원회는 시외전화시장이 경쟁체제로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공정 경쟁에 대한 논란 속에 시외전화시장 재독점화가 야기됨으로써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정책 의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외전화 경쟁활성화를 위한 추가조치 사항으로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규청약자 정보를 경쟁사업자에 제공토록 했다.
통신위원회는 이러한 시정조치로도 불공정 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한국통신의 조직분리 등 보다 근본적인 시장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